세후 월급 200만원~240만원, 연봉으로 따지면 얼마일까?

오늘 이야기는 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 실수령 월급이 이 정도면 연봉은 얼마인가?”에 대한 정확한 계산과 기준을 정리한 글입니다.
공고에는 ‘연봉 3000’, ‘연봉 3500’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훨씬 적죠. 그래서 연봉 기준으로 지원했지만, 생활은 세후 기준으로 하게 되는 현실. 이 글에서는 세후 월급 200만원부터 240만원까지 구간별로, 해당 월급의 세전 월급과 연봉을 추정하고, 4대 보험 포함 여부, 공제 항목에 따른 오차 범위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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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월급이란? 실수령액 계산의 기본

세후 월급이란 말 그대로 모든 세금과 공제액을 제하고 실제 입금되는 금액입니다.

보통 세전 월급에서 다음과 같은 항목이 빠져나갑니다.

• 국민연금 (4.5%)
• 건강보험 (3.545%) + 장기요양보험
• 고용보험 (0.9%)
• 소득세 + 지방소득세

대략 세전 월급의 10~11%가 공제되며,
그 결과 실제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세전 월급의 약 89~90%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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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월급 200만원이면 연봉은?

1. 월 실수령액: 2,000,000원
2. 세전 월급 추정치: 약 2,230,000원
(공제율 약 10.3% 기준)

3. 연봉: 약 2,230,000 × 12 = 26,760,000원
→ 연봉 약 2,676만원

※ 오차 범위: 건강보험 피부양자 여부, 연말정산 결과에 따라 약 ±20만 원 차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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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월급 210만원이면 연봉은?

1. 월 실수령액: 2,100,000원
2. 세전 월급 추정치: 약 2,340,000원

3. 연봉: 2,340,000 × 12 = 28,080,000원
→ 연봉 약 2,80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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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월급 220만원이면 연봉은?

1. 월 실수령액: 2,200,000원
2. 세전 월급 추정치: 약 2,460,000원

3. 연봉: 2,460,000 × 12 = 29,520,000원
→ 연봉 약 2,9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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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월급 230만원이면 연봉은?

1. 월 실수령액: 2,300,000원
2. 세전 월급 추정치: 약 2,580,000원

3. 연봉: 2,580,000 × 12 = 30,960,000원
→ 연봉 약 3,09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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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월급 240만원이면 연봉은?

1. 월 실수령액: 2,400,000원
2. 세전 월급 추정치: 약 2,700,000원

3. 연봉: 2,700,000 × 12 = 32,400,000원
→ 연봉 약 3,2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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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봉과 실수령액은 이렇게 차이 날까?

1. 공제 항목이 꽤 크다

세금과 4대 보험을 포함하면, 연봉 3000인 경우 약 300~400만 원이 연간 공제됩니다.
세전과 세후는 그 자체로 다른 재무 기준입니다.

2. 비과세 수당, 식대, 연장수당 여부에 따라 다르다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기본급 외 수당이 많으면 세후 월급은 더 늘어날 수 있지만,
연봉 기준엔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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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월급만 보고 연봉을 판단할 때 주의할 점

• 퇴직금 포함 여부: 많은 기업이 연봉에 퇴직금을 포함시켜 표기합니다.
  → 이 경우 실질 연봉은 1/13로 나누어야 하며, 월급은 더 적어집니다.
• 성과급 포함 여부: 성과급 포함 연봉 표기는 고정 수입이 아님
  → 고정 세전 월급 기준으로 환산해야 정확히 계산됩니다.
• 근로소득 외 소득 유무: 프리랜서 또는 복수소득자는 원천징수 방식이 달라 실수령액 계산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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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월급 200~240만원 구간, 실속 있는 연봉 기준은?

실수령 월급	세전 월급	연봉 추정
200만원	약 223만 원	약 2,676만원
210만원	약 234만 원	약 2,808만원
220만원	약 246만 원	약 2,952만원
230만원	약 258만 원	약 3,096만원
240만원	약 270만 원	약 3,240만원

세후 월급 200240만원 사이면, 연봉은 약 2,676만 원3,240만 원 사이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제율, 수당 유무, 연말정산 결과 등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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